▲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5일째 오전,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배급사에 따르면 개봉 5일 째인 29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419만 3991명을 기록했다. 

국내 개봉 영화 중 5일 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명량'과 '택시 운전사' 두 작품이다. 특히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빠른 속도로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첫 날 역대 최다 사전 예매량(120만장), 역대 최고 오프닝(98만명) 등의 기록을 세웠다. 개봉 둘째날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3일 째 200만 관객, 4일 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사상 최악의 오역 논란을 극복하고, 어떤 흥행을 기록할지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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