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메이저리그 텍사스 외야수 추신수가 다시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 갔다.

24일(한국 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몸에 맞는 볼과 볼넷으로 두 차례 걸어나갔다. 1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0.287로 조금 떨어졌지만 2경기 연속 출루엔 성공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다시 1루를 밟았다.

추신수는 7회 대타 윌리 칼훈과 교체됐다.

텍사스는 3-13으로 크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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