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청주,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1일 오후 청주야구장에서 열렸다. 8회말 2사 1루 대타로 나온 한화 이성열이 동점 투런포를 날리고 더그아웃을 향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가 송광민 부상 이탈로 임시 주장에 이성열이 올랐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서 송광민을 말소했다.

송광민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병원 검진을 받았다. 결과는 근육 손상. 재활에는 3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송광민은 한화 주장이다. 그러나 주장 1군 말소로 임시 주장이 필요한 상황. 이성열이 임시 주장으로 나선다.

한화 관계자는 "감독, 코치님들끼리 상의해 가장 적합한 선수로 이성열 선수를 임시 주장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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