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양의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민경 기자] 양의지(31, 두산 베어스)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의지는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8차전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의지는 0-1로 끌려가던 6회 1사에서 SK 2번째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중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9호포.

두산은 양의지의 홈런에 힘입어 SK와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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