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 셀럽들의 밤을 공개한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셀럽들은 퇴근 후 밤을 어떻게 보낼까. 대중의 궁금증에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 응답했다.

27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Plus 예능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권민수 PD와 성유리, 서장훈, , 나르샤가 참석했다.

야간개장은 셀럽들이 밤에 어떤 곳에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 등 이들의 밤 리얼 라이프를 관찰하며 바 문화 트렌드에 대해 토크하는 프로그램이다. 24시간 영화관, 애견카페, 쇼핑 등 밤에도 다양한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셀럽들의 가치 있는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을 맡은 권민수 PD야간개장에 대해 “‘나 혼자 산다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라이프가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한다. 52시간이라는 점이 근로자 입장에서 가장 큰 화두인데, 이 프로그램이 시작하게 된 계기가 주 52시간이지 않을까 싶어서 현 정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배우 성유리가 오랜 만에 예능으로 복귀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성유리는 결혼 후 첫 MC 복귀를 야간개장으로 한 만큼 열정이 남다르다. 성유리는 오랜 만에 복귀이기 때문에 설레고 떨린다. 최근 대중들과 멀어진 느낌이 들어서 프로그램을 통해 제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소통하고 싶었다. 그래서 야간개장을 선택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붐은 성유리에 대해 핑클 때부터 요정이 어떻게 살까 궁금했는데, 상상 이상이었다. 밤에 굉장히 바쁘더라. 그 모든 것을 야간개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 방송인 서장훈은 성유리, 나르샤, 붐 과 '야간개장' MC를 맡았다. 사진|한희재 기자

서장훈은 최근 예능 치트키로 불리는 만큼 날카로운 분석과 공감대 형성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서장훈은 선수 생활을 마치고 방송을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 지금도 감사하게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낮에 녹화가 끝나면 밤에는 그냥 집에 가서 씻고 잔다. 젊었을 때는 밖에도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체력도 점점 고갈이 돼 거의 누워 지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여러 관찰 예능에 출연 중인데, ‘야간개장이 다른 프로그램과 비슷하면 어떻게 하지 걱정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첫 녹화가 매우 재미있었고, 특별한 VCR도 많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 방송인 붐은 성유리, 서장훈, 나르샤와 '야간개장' MC를 맡았다. 사진|한희재 기자
▲ 가수 나르샤는 성유리, 서장훈, 붐과 '야간개장'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한희재 기자

붐은 최고의 입담과 끼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며, 나르샤는 솔직하고 시원한 매력으로 성유리, 서장훈, 붐과 호흡이 기대된다.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은 오늘(27) 오후 8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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