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질(가운데)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메수트 외질은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처음 봤던 날을 잊을 수 없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6(한국 시간) “메수트 외질은 지네딘 지단 감독을 처음 만난 날 긴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외질은 지단을 처음 만난 날을 떠올렸다. 그는 굉장히 긴장했었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왜냐하면 내 우상인 지단이 그곳에서 뛰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과 모든 동료들과 처음 함께 했던 날은 라커룸이 굉장히 조용했다. 하지만 나는 지단을 만날 때는 굉장히 긴장했다. 내 최고의 순간이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머릿속에 많은 생각이 났다. 어린 시절 친구와 이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다. 나는 그의 유니폼을 샀었고, 경기장에서 성장하면서 그처럼 뛰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외질은 내 손은 땀이 났다. 그는 굉장히 안정적이었다. 나는 그와 만난 첫 만남을 즐겼다며 그날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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