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통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계약만료를 앞둔 얀 베르통언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9(한국 시간) 이적섹션에서 더 선을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의 얀 베르통언의 1년 계약 연장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베르통언은 2012년 아약스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곧바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수준급 수비수로 성장했다.

베르통언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토트넘은 그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이제 1년 재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베르통언은 내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하지만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갖고 있다. 나는 토트넘이 그 옵션을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지켜보자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과거 베르통언은 많은 선수들이 이곳에서 36, 37세까지 뛰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내가 가능한 최대한 오래 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과연 베르통언이 토트넘에서 언제까지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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