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르투아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티보 쿠르투아는 자신 때문에 첼시 팬들이 화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느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보 쿠르투아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휴식 후 첼시 프리시즌에 불참한 쿠르투아는 레알 이적을 희망했고, 결국 꿈은 이뤄졌다.

과정은 험난했다. 쿠르투아는 팀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하며 레알 이적을 추진했다. 첼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급히 영입하며 쿠르투아 이적에 대비했다. 마침내 쿠르투아는 레알로 이적했고, 첼시 팬들은 책임감 없는 쿠르투아를 비판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쿠르투아는 첼시 팬들의 분노에 대해 나를 슬프게 만든다. 그들은 진실을 알지 못한다. 나는 3월에 이미 결정이 됐다고 생각한다. 구단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적이 가까웠기 때문에 나는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나는 그것이 팀과 선수단을 방해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첼시를 사랑하기 때문에 참 안타까운 일이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나는 첼시에서 뛰는 것을 사랑했다. 또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리그컵과 FA컵 우승을 하면서 행복했다. 이런 분위기가 바뀌길 바란다. 나는 첼시를 생각하면 언제나 행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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