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정훈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롯데는 정규 시즌 마지막주까지 5위 KIA를 추격할 수 있게 됐다. 5위 KIA가 7일 두산에 4-7 연장 10회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롯데는 KIA를 1경기 차로 쫓아갔다.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올린 정훈은 "병살타를 치지 않으려고, 타구를 외야로 보내겠다고 생각했다. 노린 공이 운 좋게 들어와 홈런이 됐다. 빗맞은 타구가 안타가 되면서 마음이 편해진 덕분에 안타를 3개나 쳤다. 개인적인 목표는 없고, 대타로 나갈 때마다 최선을 다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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