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드 우드워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부사장이 차기 감독에 대해 힌트를 남겼다. 축구계 정상급 인물이 맨유를 원한다는 것이다.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28(한국 시간) 자사 인물인 짐 화이트와 우드워드 부사장의 대화 내용을 단독으로 전했다. 이 매체는 다음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은 시즌이 끝나기 전 발표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떠난 후 맨유 레전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해 팀을 이끌고 있다. 아직까지는 순탄하다.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벌써부터 많은 언론들은 솔샤르 감독이 명가재건을 진행 중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현재 임시 감독이다. 그가 정식 감독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 흐름을 보면 맨유는 새로운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에서는 우드워드 부사장의 언급을 전하며 맨유가 정상급 감독을 데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짐 화이트는 우드워드 부사장은 기록된 상황에서 나에게 지난 주는 맨유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러운 기간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팀이 새로운 감독을 찾기 위해 적합한 절차에 돌입할 필요가 있다고 했고, 시즌이 끝나기 전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드워드 부사장은 (맨유 감독직에 대해) 이력서와 추천이 넘치고 있다, 축구계 정상급 인물도 이 직업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는 절대 발표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의 전통이라고 주장했고, 그들은 맨유의 방식으로 일하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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