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리시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이 크리스티안 풀리식 영입에 임박했다.

영국 언론 더 선29(한국 시간) “리버풀이 아스널을 제치고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식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리버풀은 19라운드까지 163무 승점 51점으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토트넘홋스퍼, 맨체스터시티도 리버풀보다 밑에 있다.

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로 이뤄진 최전방 삼각편대는 리그에서도 정상급 공격력을 보여주며 리버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버질 판 다이크, 알리송 베커, 제임스 밀너 등 각 포지션에 수준급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 선수 보강을 통해 우승의 꿈을 현실로 만드려 한다. 이 언론에 따르면 리버풀은 풀리식 영입을 앞두고 있다. 아스널은 3,500만 파운드를 제안했으나 리버풀이 4,500만 파운드를 제안하며 영입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었다.

클롭 감독은 풀리식을 살라, 피르미누, 마네의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리버풀의 미국인 구단주도 미국인 선수인 풀리식을 주목하고 있다. 역대급 유망주로 평가받는 풀리식이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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