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일수 부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황일수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회복까지 4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울산은 1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에서 페락을 만났다. 전반전 페락의 자책골로 우위를 점했고, 페락을 5-1로 잡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9시즌 첫 경기에서 완벽한 승리를 했지만, 화력에 공백이 생겼다. 황일수가 전반 2분 만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패스 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본격적인 시즌을 앞둔 울산에 큰 악재다.

햄스트링 부상인 만큼, 4주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울산 관계자도 “4주 정도 걸리지 않을까”라며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정확한 기간은 정밀 진단 이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김도훈 감독도 “더 확인을 해야 한다.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해야 알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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