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민 아나운서가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김남일의 아내이기도 한 김보민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둘째 욕심을 드러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27일 오전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둘째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보민 아나운서는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요리연구가가 만든 전복밥을 시식한 뒤, 밝은 표정으로 “남편한테 저녁에 이런 복장으로 이렇게 준비해서”라며 테이블 세팅을 하는 시늉을 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그릇을 들어 보이며 카메라를 향해 “여보! 둘째 생기겠네”라고 말하며 “전복이 스테미나잖아요”라고 웃었다. 이에 이재성 아나운서는 “조카 생기나요”라고 맞받아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14일에도 ‘지금 사랑하고 계신가요?’라는 주제로 토크 중 “저희는 항상 불타올라요. 남편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남일 선수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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