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 윙어 정우영(20)이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 엔트리에 들었다.

바이에른은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2시 30분 킥오프하는 묀헨글라트바흐와 원정 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독일 언론 빌트가 깜짝 선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한 정우영은 마이, 산체스, 샤바니, 데이비스, 후멜스, 울라이히와 함께 벤치 대기 명단에 올랐다.

바이에른은 레반도프스키를 중심으로 뮐러, 하메스, 나브리를 2선에 배치했다. 티아고와 마르티네스가 중원에 자리하고 수비는 키미히, 쥘레, 보아텡, 하피냐가 구성했다. 노이어가 골문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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