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 윤상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이들은 김포시 한강변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단독 주택인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윤상현은 "어린 시절, 낡은 집이 창피해 친구들을 초대해 본 적이 없다"라며 "과거부터 '돈을 많이 벌면, 꼭 집을 직접 짓겠다'고 결심하고 살았다. 그간 안 입고 안 쓰고 모아서 셋째를 가졌을 때 집 짓는 데에 올인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윤상현은 쓰레기 정리를 하고, 분리수거를 했다. 이어 밥을 안치고 청소를 하며 부지런한 주부의 모습을 보였다. 윤상현은 이같은 모습에 "결혼하기 전부터 청소하고 이런 것을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새집이라 더 가꾼다"라고 말했다.
바삐 움직이는 아빠의 모습에 두 딸은 말을 걸며 애교를 부렸다. 윤상현은 엄마에게 가서 안기는 둘째 딸의 모습에 "너 이러기야?"라며 질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상현은 부시시한 아내의 모습에 "밥하기 전에 붓기부터 빼자"라며 아내의 손을 주물렀다. 윤상현은 "나는 아내의 민낯이 제일 예쁘다.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의 방송이라 더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는데"라고 안타까워하며 직접 얼굴 마시지를 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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