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임시완(31)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임시완은 27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렀다. 전역식은 비공개로 치러졌다.
임시완은 당일 신병 수료식도 열리는 관계로 병사들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따로 마련된 장소에서 전역 인사를 했다.
임시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부대 앞에 모였다. 팬들은 꽃다발을 비롯해 '기다리고 기다렸어요 임시완', '특급전사 임시완' 등의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임시완을 환영했다. 임시완은 팬들의 환영 속에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임시완은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며 복무를 시작했다.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임시완은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되기도 했다. 지난해 6월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지창욱, 강하늘, 주원 등과 애국가를 제창했고, 다양한 군 행사에 참석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임시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컴백할 예정이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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