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버터플라이'가 '케이팝 입덕곡'으로 선정됐다.

미국 공영방송 PBS는 최근 '뉴스 아우어' 방송을 통해 '친구를 케이팝 팬으로 바꾸는 5곡'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선정된 곡들은 '누구든 케이팝에 열광할 수 있게 만드는 곡'으로, 미국 빌보드 케이팝 칼럼니스트 타마르 허먼이 공유한 곡으로 구성됐다.

PBS는 "이달의 소녀는 인터넷 팔로잉이 매우 활발한 그룹이다"라며 "'버터플라이'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상황에 놓인 여성들이 나비처럼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케이팝 입덕곡'으로 추천했다.

이어 '버터플라이'에 대해서는 "퍼포먼스 요소 또한 화려하다. 노래는 정말 세련된 신스팝 곡으로, 정말 잘 된 곡"이라고 덧붙였다.

PBS는 이달의 소녀 '버터플라이'와 함께 레드벨벳 '배드 보이', 방탄소년단 뷔 '싱귤래리티', 인피니트 '추격자', 화사 '멍청이' 등을 '케이팝 입덕곡'으로 꼽았다.

이달의 소녀는 현재 리패지키 앨범 'X X'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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