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샤를리송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가 공격수 찾기에 나서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 뒤를 이을 유망주 공격수를 찾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가 마커스 래시포드를 노리고 있다"라는 소식이 터진 이유다. 

물론 래시포드를 영입하기 쉽지 않다. 그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선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선수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그중 한 명이 에버턴의 브라질 특급 히샤를리송(21)이다.

ESPN은 27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공격 옵션 강화를 위해 에버턴의 히샤를리송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히샤를리송은 지난 시즌 왓퍼드에서 뛴 뒤 올 시즌 에버턴에 합류했다. 존재감이 불을 뿜고 있다. 리그 29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길피 시구르드손과 함께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또한 그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점점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 히샤를리송에 이어 프랑크푸르트의 루카 요비치도 영입 대상으로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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