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와 래시포드(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적을 생각하지 않는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27(한국 시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와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오는 제안을 모두 거절할 것이다. 하지만 제이든 산초 영입은 경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그바의 이적설이 또 다시 시작됐다. 최근 현지 언론들은 포그바가 구단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고 전하며 그가 이탈리아 혹은 스페인으로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래시포드 역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이들을 보낼 생각이 없다. 정식 감독 부임을 앞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 두 선수를 장기적으로 핵심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 솔샤르 감독은 전력 보강을 계획하고 있는데 제이든 산초가 핵심 타깃이다.

물론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미카엘 조르치 도르트문트 단장은 나는 산초에게 가격표를 붙이지 않을 것이다. 빅클럽이라도 산초 영입은 쉽지 않을 것이다. 산초는 다음 시즌에도 뛸 것이다면서 여기서 은퇴할 때까지 뛰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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