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구단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이후 안정적이지 않은 팀엔 감독과 선수가 여럿 오고나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선수 이적 루머가 돌았다. 무려 46명이나.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은 26일(현지 시간) 맨유와 연결됐던 선수 46인을 공개했다. 국적도 다양하고 리그 역시 가지각색. 

맨유와 이적설이 연결됐던 선수 목록(총 46인)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0, 토트넘 홋스퍼), 해리 매과이어(26, 에버턴), 조르디 알바(30, 바르셀로나), 아론 완-비사카(21, 크리스탈 팰리스), 칼리두 쿨리발리(27, 나폴리), 코스타스 마놀라스(27, AS로마), 다요 우파메카노(20, 라이프치히), 라파엘 바란(25, 레알 마드리드), 제임스 타코우스키(26, 번리), 밀린 슈크리니아르(24, 인터 밀란), 나초 페르난데스(29, 레알 마드리드), 다니엘레 루가니(24, 유벤투스), 마티아스 긴터(25, 도르트문트), 키어런 티어니(21, 셀틱),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26, 아약스), 마티아스 데 리흐트(19, 아약스).

미드필더: 이반 페리시티(30, 인터 밀란), 필리페 쿠치뉴(26, 바르셀로나), 데이비드 브룩스(21, 본머스), 토니 크로스(29, 레알 마드리드), 다비다 알라바(26, 바이에른 뮌헨), 루벤 네베스(22, 울버햄튼), 토마스 파티(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랄렘 피야니치(28, 유벤투스), 잭 그릴리쉬(23, 아스톤빌라), 하메스 로드리게스(27, 바이에른 뮌헨), 아드리앵 라비오(23, 파리 생제르맹), 지오반니 로 셀소(22, 레알 베티스), 니콜로 바렐라(22, 칼리아리), 나비 케이타(24, 리버풀), 나빌 페키르(25, 올림피크 리옹).

공격수: 라이언 세세뇽(18, 풀럼), 가레스 베일(29, 레알 마드리드), 더글라스 코스타(28, 유벤투스), 앙투앙 그리즈만(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이든 산초(18, 도르트문트), 주앙 펠릭스(19, 벤피카), 니콜라스 페페(23, 올림피크 리옹), 스티븐 베르흐윈(21, 에인트호번), 파울로 디발라(25, 유벤투스), 로렌초 인시녜(27, 나폴리), 마우로 이카르디(26, 인터 밀란), 막시 고메스(22, 셀타 비고), 젠기즈 윈데르(21, AS로마), 킬리안 음바페(20, 파리 생제르맹), 체 아담스(22, 버밍엄 시티).

베팅업체 'BetVictor'는 46명의 선수 중 가장 영입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알데르베이럴트, 페리시치-쿠치뉴, 베일을 선정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의 정식 감독 부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맨유는 2019-20시즌 다양한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위에 놓인 46명의 선수 중 얼마나 많은 선수가 맨유로 향할지 보는 것도 재미 요소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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