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카탈루냐 더비 홍보 포스터 ⓒ아스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중국이 리오넬 메시와 우레이의 맞대결로 카탈루냐 더비를 홍보했다.

스페인 언론 아스27(한국 시간) “중국의 PPTV가 리오넬 메시와 우레이의 맞대결로 카탈루냐 더비를 홍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레이의 에스파뇰은 오는 31일 스페인 캄프누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29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중국이 우레이를 이용해 홍보에 열을 내고 있다. 라리가 중계권을 갖고 있는 중국의 'PPTV'는 우레이와 메시의 대결 구도를 이용해 경기 포스터를 만들었다.

우레이는 에스파뇰에서 엄청난 효과를 내고 있다. 그가 입단한 후 많은 중국팬들이 우레이 유니폼을 구매했고, 에스파뇰은 우레이 이름이 한문으로 적힌 특별 유니폼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에스파뇰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우레이가 머플러를 들고 있는 사진을 전했다. 그러면서 웹사이트에서 이 제품을 구입 후 바르셀로나 원정을 가자고 팬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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