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뱅커'가 지상파 수목극 2위로 출발했다. 제공|MBC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더 뱅커'가 지상파 수목극 2위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전국 기준 시청률 4.6%(1회), 4.5%(2회)를 나타냈다.

이는 전작 '봄이 오나 봄' 첫 방송 시청률(2.2%)보다 각각 2.4%p, 2.3%p 높은 기록이다. 같은 시간 방송된 지상파 수목극 중에서는 2위에 해당한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등이 출연 중이다.

지상파 수목극 1위는 KBS2 '닥터 프리즈너'가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닥터 프리즈너'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1%(5회), 13.9%(6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3회(12.2%)와 4회(14.1%)보다 각각 0.1%p, 0.2%p 낮은 수치지만 지상파 수목극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SBS '빅이슈'는 3.0%(13회), 3.7%(14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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