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배우 이시언이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카메오 출연했다.

1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는 게스트하우스 홍보를 위해 '세상에 이런 일이'에 거짓 제보를 하다 걸린 이준기(이이경)과 국기봉(신현수)와 얼결에 방송을 하게 된 우식(김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기는 TV 프로그램에서 추위를 너무 타는 여성의 사연을 보고 "우리도 출연할 수 있겠다. 찾아 보자"라며 타깃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열이 많아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국기봉의 모습을 보고 거짓 제보를 시작했다.

이에 PD 이시언이 등장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 옥상에서 반팔 차림에 선풍기까지 틀고 누워있는 국기봉을 보고 "입술이 파르르 떨린다. 정말 안 추운 것 맞냐"라며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이경의 권유로 국기봉은 얼음물에 잠수까지 해야했고, 이후 국기봉은 기절해 실려가게 됐다.

그러던 중, 실망한 이시언은 화장실을 가다가 우연히 우식의 탈의 모습을 보았고 우식의 유두가 배꼽 선상에 위치한 것을 발견하고 출연을 추천했다. 결국 우식은 '후암동 염소남'으로 방송 출연을 하게 됐고 덕분에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의 홍보를 톡톡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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