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 가족이 딸기 뷔페를 기획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쇼부부' 인교진, 소이현과 그의 딸 하은 양의 딸기 농장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인소부부는 딸기 철을 맞아 하은이와 소은이를 데리고 집 근처인 남양주 딸기 농장을 찾았다. 싱싱한 딸기를 마음껏 맛보는 체험을 한 인소부부는 아이들만큼이나 신나하며 직접 딸기를 땄다.

첫째 딸 하은이는 딸기 바구니를 들고 오다가 엎어버렸고, 좌절하며 인교진에 "아빠 이거 해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인교진은 차분하게 하나씩 같이 담자고 말했고 하은 양은 "딸기야 많이 아팠엉?"이라며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소이현은 직접 따온 딸기를 이용해 딸기 뷔페를 차려주겠다며 다양한 딸기 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빠른 손놀림으로 뚝딱뚝딱 만들어지는 요리에 감탄도 잠시, 데코레이션에 열중하던 인교진에게 시련이 닥쳐왔다. 바로 묶여있던 헬륨 풍선이 풀리며 높은 천장까지 올라가고 만 것이다. 인교진은 이를 보고 울음을 터트리고만 딸 하은이를 달래기 위해 인교진은 테이프를 활용해 기발한 방법으로 풍선을 내려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 모습에 딸과 아내가 칭찬하자 인교진은 "사람은 머리를 써야하는겨"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더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