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아시아 팬 이벤트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개봉을 앞두고 내한하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마블' 브리 라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를 비롯해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내한 스타들이 으레 참여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아닌 쇼케이스 형식으로 팬 이벤트가 치러져 눈길을 끈다. 이날 이벤트는 카카오TV를 통해 전세게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는 24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 등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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