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준원.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박성윤 기자] "서준원이 자신있게 던졌다."

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이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5-2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날 롯데는 5회 타선의 집중타와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서준원의 활약으로 이겼다. 서준원을 데뷔 첫 승리를 챙겼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2연속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경기 후 양 감독은 "서준원 선발 등판 결과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자신있게 던진 경기였다. 투구 수를 조금씩 늘려나가면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기대한다"며 신인 투수를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도 적은 찬스를 잘 살리며 경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주말 경기 찾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내일(2일) 경기도 준비 잘 하겠다"며 시리즈 스윕을 향한 다짐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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