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타석 대포로 KBO 통산 19번째 2800루타를 달성한 SK 최정 ⓒSK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SK 간판타자 최정이 연타석 대포를 터뜨렸다.

최정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1회와 3회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모두 한화 선발 장민재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최정의 시즌 11·12호 홈런이다.

1회에는 장민재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고, 3회에는 장민재의 포크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KBO 통산 19번째 2800루타도 달성했다. 연타석 홈런은 시즌 17호, 통산 1034호, 개인 17호, 팀 시즌 2호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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