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오나미와 개그맨 정명훈.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와 개그맨 정명훈이 '개그콘서트'에서 과감하게 입을 맞춘다.

5일 KBS2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오나미와 정명훈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나미와 정명훈은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 김민경, 박소영, 정승환, 이승환 등과 함께 연예 매니지먼트 속 '몰래 사내연애'를 콘셉트로 한 코너, '연애인들'을 꾸며 프로그램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해당 코너에서 비밀 연애 중인 오나미와 정명훈은 열 커플 부럽지 않은 남다른 애정행각으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정명훈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독특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해 재미를 더한다.

매 회 코스프레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오나미는 이번에는 외눈박이 도깨비로 변신해 독특한 소재와 높은 퀄리티로 등장하는 순간부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오나미 특유의 콧소리 섞인 애교가 웃음을 더할 예정이라고.

또한 두 사람은 한 옷 속에 둘이 들어가는 등 역대급 커플 퍼포먼스를 펼쳐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과감한 입맞춤까지 감행해 객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나미와 정명훈의 달콤살벌 연애 코미디 '연애인들'은 오는 7일 밤 9시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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