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린 이성열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이성열이 추격의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장 바깥으로 날아간 대형 홈런이었다.

이성열은 6일 대전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 선발 6번 지명타자로 출전, 1-3으로 뒤진 2회 홈런포를 가동했다. kt 선발 김민수를 상대로 우측 담장 밖으로 넘어가는 장외홈런포를 터뜨렸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대형 타구였다. 이성열 개인적으로는 시즌 15번째 홈런이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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