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 판독 결과 극적으로 기사회생한 김태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한화가 극적으로 기사회생했다.

한화는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6-8로 뒤진 9회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7-8로 뒤진 1사 만루에서 김태균이 유격수 방면 타구를 쳤다. 2루 주자가 아웃된 가운데 원심은 병살타가 선언됐다. 하지만 한용덕 한화 감독이 강하게 항의했고, 결국 비디오 판독 결과 김태균이 발이 먼저 들어온 것으로 판정돼 극적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한화는 비디오 판독 기회를 모두 쓴 상황이었다. 그러나 심판 재량으로 비디오 판독이 이어졌다. 천금 같은 1점이었다. 경기는 8-8로 맞선 채 연장에 돌입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