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웨인 루니가 자신의 SNS를 통해 불륜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9일(한국 시간) 웨인 루니가 낯선 여인과 호텔 엘리베이터에 타는 모습을 전했다. 시간은 새벽 5시 30분으로 나이트클럽 파티가 끝난 후 루니는 그 여인과 함께 이동했다. 술에 취한 루니는 팀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매체는 루니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이에 루니가 반박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더 선이 이번 주 1면에 내가 한 여인을 이끌고 호텔에 가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들은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과 내가 한 일이 아니란 걸 알고 있다. 그들은 나와 내 가족의 이름을 신문팔이에 이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벤쿠버 나이트클럽에서 나와 어떤 여자 사이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 나는 사진에 찍힌 그 여인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탔다. 그 여자는 단순히 사진과 사인을 요구한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다. 더 선에서 찍은 사진은 우리 팀원들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먼 거리에서 촬영됐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뉴스에 판매된 사진은 선택됐고 나에 대한 엄청나고 완벽한 거짓 이야기를 만들 때 쓰였다. 이 모든 이야기는 나를 더럽혔다. 내 가족에 피해를 줬다. 나는 참을 이유가 없다”며 대응을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관련기사
- '필로폰 투약' 로버트 할리, 집행유예 2년…항소계획 없다
- 충격패에 부상자 속출…벌써 찾아온 맨유의 위기
- '원정도박' 혐의 승리 경찰 출석, 또 '죄송합니다' 사과 [영상]
- 류현진 '저 안 피곤해요'…美매체 의심 지울까
- [포토S] AOA 설현, 여전한 섹시미 뽐내며
- '폐렴 진단에도' 담배 피우는 사리…불만 커진 유벤투스 구단
- 지단은 남는다고 했는데…나바스, PSG와 이적 협상
- '라이트백 남는 자원 있나요?'…부상에 신음하는 토트넘
- '1승 도전' 한국 대표팀, 월드컵 나선다…예선전 중계 확정
- "류현진-게릿 콜 품은 보라스, 올겨울 자주 들을 이름" 美 기자
- '응 PSG 안가!'…'네이마르 복귀 핵심' 뎀벨레, 발베르데-투헬 설득도 '거절'
- 판 다이크, 메날두 넘고 올해의 선수 투표 1위 질주
- [포토S] 고개 숙인 양현석 대표
- [포토S] 원정 도박 혐의로 경찰서 출석한 양현석
- [포토S] 양현석, 굳은 얼굴로 경찰 출석
- [포토S] 포토라인에 선 양현석
- [포토S] 양현석, 쏟아지는 질문에 한숨만
- [포토S] 입장 밝히는 양현석 전 YG 대표
- [포토S] 양현석,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 [포토S]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양현석
- [포토S] 양현석, '질문은 여기까지만'
- [포토S] 두 손 모으고 고개 숙이는 양현석
- [포토S] 양현석, 계속되는 질문에 묵묵부답
- [포토S] 굳은 얼굴로 경찰서 들어가는 양현석
- [포토S] 양현석, 뜨거운 플래시 세례 받으며 경찰 출석
- 최지만, FA 최대어 게릿 콜 상대 '달아나는 투런포'(1보)
- [포토S] 조사 위해 경찰 출석하는 양현석
- 유로파 우승→UCL 진출…램파드 "우리에겐 큰 도전이다"
- 네이마르 내보내기 위해…PSG, 라키티치-뎀벨레 주변인 설득에 총력
- 한국 '파워랭킹' 29위→27위…FIBA, 라건아 체코전 29점 활약 조명
- [제주 유나이티드 Preview] 제주 '일단 타가트 막고 승점 따기'
- [US오픈] 조코비치, 어깨 통증 이겨내며 3회전행…페더러도 2회전 통과
- 김성령 측 "조국 루머 여배우 아냐…허위사실 강경 대응"[전문]
- 맨유의 다음 목표는 제이든 산초…"내년 여름 노린다"
- '사이영상 1순위' 류현진, PS 1선발은 어려운 걸까
- ‘포그바 나가!’ 맨유 훈련장에 등장한 붉은 낙서
- [다저스 게임노트] 마에다 2타점 역전타, 시즌 9승? …LAD 3-2 앞선 6회말 교체
- 흥행 구단 거듭난 대구의 끝없는 고민 '추석 경쟁력+영업일 수 늘리기'
- 임성재, 亞 최초 신인상 도전…켑카-쿠처 올해의 선수 후보
- 아자르, 비야레알전 출전?…벨기에 마르티네스 감독도 주시
- 케인의 약속 "아스널 이기고 A매치 가야"
- PSG-중국 모두 거절한 만주키치, 오직 맨유만 바라본다
- 수원FC, KT위즈와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 디자인 유니폼 착용
- 백승호, 다름슈타트 공식 입단…계약 기간 3년
- 신트트라위던 이적 이승우 경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