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과 손흥민(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은 팀 동료 해리 케인을 뽑았다.

국제축구연맹(FIFA)24(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칼라 극장에서 더 베스트 FIFA 어워즈 2019를 개최했다. 여기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주요 인물들이 어떤 선수에게 투표했는지 상세히 소개했다. 여기서 대한민국 주장 손흥민의 투표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손흥민은 1번으로 팀 동료 해리 케인을 뽑았다. 2위는 판 다이크, 3위는 호날두다.

그렇다면 메시, 판 다이크, 호날두는 누구를 선택했을까. 먼저 메시는 1위에 마네, 2위 호날두, 3위 더 용을 뽑았다. 판 다이크는 1위 메시, 2위 살라, 3위 마네를 선택했다. 호날두는 1위 더 리흐트, 2위 더 용, 3위 음바페를 선정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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