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TV조선 측이 '미스트롯' 기획 주체와 관련해 "제작진 외에 ‘미스트롯’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다른 누군가가 있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TV조선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스트롯' 시즌물 기획 주체와 관련한 일각의 잘못된 정보가 계속 불거지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부득이하게 공문을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트롯'은 오직 TV조선 제작진이 2018년 9월부터 장장 6개월이란 기간 동안 노력해서 기획해 온 순수 창작물"이라며 "이로 인해 TV CHOSUN 제작진 외에 ‘미스트롯’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다른 누군가가 있을 수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각에서 공공연히 나오고 있는 ‘미스트롯’ 기획 주체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니므로 이에 대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TV조선 측은 "2020년 1월 2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에 대한 많은 관심과 더불어 앞으로도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미스트롯' 방영 당시부터 한 연예제작사 측이 '미스트롯' 기획을 했다는 이야기가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연예제작사 측은 프로그램 기획이 아닌 출연자 매니지먼트 위탁 및 '미스트롯' 공연을 진행하는 곳이다. 

이에 TV조선 측은 와전된 루머를 바로 잡고, 제작 주체를 명확히 알리고자 이같은 입장문을 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