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운데)가 18일 서울 강북삼성병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방송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소아암 환아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9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부부는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열린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 전달식에 참석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비롯해 10여 명의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북삼성병원 측은 "따뜻한 마음과 뜻을 모아주신 부부에게 감사하다. 기부 받은 의료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건넸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이날 기부금 전달 외에도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에도 참여,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김원효와 심진화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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