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포티. 출처ㅣ포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가수 겸 프로듀서 포티가 성추행 혐의로 약식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포티 측이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포티 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도, 본인 확인 여부를 재차 묻자 "확인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날 마켓뉴스는 "포티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보컬학원에 면접보러 온 A씨를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티는 A씨에게 호감을 갖고 연락을 가졌으며, 둘만 있을 때 강제로 신체접촉을 하는 등 성추행을 일삼아 A씨가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포티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식기소된 상태로, 검찰 조사를 받고 불구속 기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티는 지난 2011년 싱글 '기브 유'로 데뷔, '듣는 편지'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프로듀서 겸 가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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