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에서는 강태우(김강우)가 서민규(김도현)와 거래를 했다.
태우는 정서연(조여정)의 존재를 끝까지 함구하며 죽을 고비를 맞았다. 겨우 깨어난 후 마주한 건 서민규(김도현)였다. 하지만 "내가 형사짓 8년 하면서 말이야. 안 해본 게 딱 두 가지거든. 하나는 연애, 하나는 너 같은 놈하고 거래 주고 받는 거"라 했으나 민규의 거래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태현에게 있었던 일을 모두 알려달라고 말했다.
민규는 당시 태현이 자신의 비리를 눈치챘고, 거래를 위해 기다리던 중 태현의 사고 소식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태우는 민규와 딜을 위해 차를 타고 가던 중 "내 형사때 별명이 뭔지 아냐? 미친 소야. 미친 소"라며 쥐새끼들을 잡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어 차에서 날뛰었고, 사고가 난 차량에서 홀로 빠져 나왔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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