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맛3' 장면.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연애의 맛3'의 이재황이 유다솜 앞에서 허리 부상을 당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맛 시즌3' 마지막 편에서는 윤정수와 이재황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이재황은 화제가 됐던 마카롱 선물을 들고 왔다. 모두 당시 사건을 비난하자 이재황은 "방송에 안 나온 게 있다"라며 "솔직히 제작진이 먹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며 억울해 했다. 아랑곳하지 않고 패널들은 "여자친구 선물 나쁜 예로 등극했다"며 놀려댔고, 이재황은 "다솜씨 전용 마카롱 한 박스가 더 있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다솜과 스키장 데이트를 나선 이재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황은 5시로 예정되어 있던 스키장 이벤트를 앞두고 유다솜과 함께 보드를 타며 슬로프를 내려왔다. 

그러나 유다솜 앞에서 미끄러지며 허리를 크게 다쳐 결국 구조대원들에 수송되어 숙소로 이동했다. 그 와중에도 이재황은 얼마 남지 않은 이벤트 시간을 지키기 위해 얼마 쉬지도 못하고 급하게 이동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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