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왼쪽)가 이혜성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곽혜미 기자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이혜성 KBS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이 핑크빛이다. 연인 전현무가 '좋아요'를 누른 것.

이혜성 아나운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 안녕.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라고 덧붙였다.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전현무의 '좋아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이혜성이 지난 21일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시상자로 등장한 사진. 장성규와 시상을 맡은 이혜성은 이날 전현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었다. 

▲ 전현무(왼쪽)가 이혜성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출처l이혜성 SNS

당시 장성규는 대상 후보 전현무를 거론하며 "개인적으로 전현무 선배님이 대상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혜성은 "장성규 씨의 수상도 응원한다"며 돌려 답했다. 그러자 화면은 전현무를 비췄고, 전현무는 부끄러운 듯 쑥스러워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이혜성이 '연예대상' 추억이 담긴 사진을 크리스마스날에 공개한 것이다. 전현무 역시 '좋아요'를 눌러, 두 사람의 공개 열애를 더더욱 실감 나게 하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인연을 맺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공통분모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지난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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