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슬리피와 딘딘(왼쪽부터). 츨처l슬리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슬리피와 딘딘의 뜻밖에 '브로맨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를 오붓하게 보낸 것.

슬리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도 결국 너구나"라며 "우리 사랑 오래가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딘딘과 찍은 즉석 사진은 물론, 딘딘의 SNS 계정을 해시태그로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의 포즈는 더더욱 심상치 않다. 이들은 같은 자세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애정 같은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슬리피와 딘딘(왼쪽부터). 츨처l딘딘 SNS

딘딘 역시 전날인 25일 해당 즉석 사진을 손으로 들고 찍으면서 "클럽공연을 마치고 리피와 딘이는 스티커 사진을 찍고 집에 갔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해당 사진에 누리꾼들 역시 "슬딘커플 오래 가세요"라며 "알콩달콩 보기 좋아요" 등 응원하고 있다.

슬리피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딘딘은 KBS2 '1박2일 시즌4'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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