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문석이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 새 아들 합류를 예고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우새' 새 아들 음문석이 예고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새로운 아들로 합류하는 배우 음문석의 열혈 자취 라이프를 맛보기로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음문석은 빨래를 가득 안고 어두운 베란다를 걸어가는가 하면, 서랍을 뒤지며 "팬티를 다 입었네" 하고 난감해하는 '순도 100%' 자취 생활 공개를 예고했다. 심지어 춥다는 말과 함께 샤워를 마치고 나온 음문석은 수건 한 장으로 하체만을 가린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저러고 나온다고?"라고 놀라워했고, 다음 주 게스트 배우 이성민 역시 말을 멈추고 이를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2005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댄서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온 음문석은 지난해 SBS 드라마 '열혈사제' 장룡 통해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말 방송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뜨거운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집중시켰던 그는 '미우새'에 새롭게 합류한다.

음문석의 자취 열혈 라이프는 오는 19일 오후 처음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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