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고소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고소영이 기부 후 밝은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고소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셀카 앱을 통해 가상의 곰돌이 모자를 쓴 채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어 고소영은 10권 넘게 쌓여있는 책을 공개하며 자신이 읽은 책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고소영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 경북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과 아동용 마스크, 치약과 가글 등 5000만 원 상당의 물품 등 1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

▲ 고소영이 공개한 책 사진. 출처ㅣ고소영 SNS

선행이 알려진 뒤 전해온 근황인 만큼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소영의 마음처럼 얼굴도 예쁘다며 그를 칭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는 고소영은 그간 미혼모와 어린이를 위한 꾸준한 선행과 기부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2010년부터 미혼모 가정 후원을 위해 매년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퍼뜨렸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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