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현. 출처ㅣCI ENT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이 남편과 2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현 측 관계자가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현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보도를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 곧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이영현과 남편이 A씨로부터 2억3000여만원을 빌렸으나 변제하지 않아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영현과 남편은 지난해 가수 B씨의 월드투어 출연료 지급을 위해 A씨에게 돈을 빌렸으나 약속한 정산일 이후에도 이를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현은 지난 2003년 빅마마로 데뷔, 2009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히트곡 '체념', '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에는 빅마마 시절부터 함께 동고동락하던 가요 관계자와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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