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종 정다은 부부(왼쪽부터). 출처ㅣFM대행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조우종과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9일 '조우종의 FM 대행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조우종과 정다은이 만나 사진을 촬영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우종과 다정하게 몸을 붙여 사진을 찍은 뒤 촬영이 끝나자 몸을 떨어뜨리는 정다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FM 대행진 측은 "같은 회사 따로 출근 부부. 사진 찍고 바로 떨어지는 부부. '쇼윈도 부부' 아니죠?"라고 재치 있게 설명했고, 이를 본 정다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올리며 "'FM 대행진' 마치고 쉬고 있는 '쫑디'를 발견했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 촬영 후 멀어지는 조우종과 정다은. 출처ㅣFM대행진 SNS

이를 본 방송인 박슬기 역시 "부부인데 왜 이렇게 어색해요?"라고 댓글을 남길 만큼 어색해 보이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영상은 많은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KBS 정다은 아나운서는 2017년 3월 아나운서 조우종과 결혼해 같은 해 9월에 딸을 얻었다. 조우종은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