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을 낳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는 샘 해밍턴. 제공| MB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윌벤저스'를 이을 셋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에 출연하는 샘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에 이어 셋째 딸을 얻고 싶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모두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마친 한밤 중 먼저 상경을 서둘렀다. 멤버들이 의아해 하자 그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동생을 가져 보려 한다. 셋째 시험관 시술 날짜가 내일 아침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샘 해밍턴은 "셋째는 딸 낳고 싶다. 좋은 기운 좀 부탁드리겠다"고 딸 임신을 간절하게 원했다. 이용진은 "태명은 '친한이' 어떠냐"고 태명을 지어줬고, '친한 예능' 멤버들 역시 샘 해밍턴의 셋째 임신을 기원하며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친한 예능'은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28일부터는 토요일 오후 5시 5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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