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지숙-이두희 커플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셀프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지숙-이두희 커플이 공기청정기를 만들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함께 있는 모습을 처음 공개한 지숙-이두희 커플은 순수하고 풋풋한 연애 일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아이돌'과 '아이티돌'의 만남으로 '돌돌커플'이라 불린 두 사람은 방송 후에도 커플룩을 입고 라디오에 동반 출연하는 등 귀여운 커플 행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직접 공기청정기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숙이 자신을 위해 앱을 만들어 준 이두희에게 선물하기 위해 직접 '자체제작 공기청정기'에 도전하게 된 것. 용산에서 재료를 산 두 사람은 이두희의 신사옥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이두희가 순식간에 초간단 공기청정기를 완성한 반면, 지숙은 "오빠! 이게 뭐야"라고 당황했다. 이어 두 사람은 공기청정기를 업그레이드하는 아이디어도 쏟아냈다. 이두희는 공기청정기에 '미세먼지 센서'까지 직접 장착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이 완성한 공기청정기에 관심이 쏠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