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드라마 '캐스트: 인싸전성시대'로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 최유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위키미키 최유정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행보를 시작한다.

1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유정은 웹드라마 '캐스트: 인싸전성시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캐스트: 인싸전성시대'는 피로와 힐링, 스트레스와 쾌감, '썸'과 '쌈'이 공존하는 좌충우돌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화려하지만 고되기도 한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에서 최유정은 외모, 공부, 연애까지 모두 애매하다고 자책하는 임유경 역을 맡았다. 임유경은 '아싸'였던 과거를 잊고 '인싸'로 거듭나고 싶어하는 캐릭터. 최유정은 임유경 캐릭터를 통해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청춘의 희로애락을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유정이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식구 서프라이즈유가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에서 연기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주연으로 한 작품을 이끌어가는 것은 '캐스트: 인싸전성시대'가 처음이다. 노래, 춤, 예능 다 잘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손꼽히는 최유정이 연기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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