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손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손태영이 훌쩍 큰 두 자녀와 산책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17일 자신의 SNS에 "It was a fine day. 어느 멋진 날. 우리 셋"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동네를 산책 중인 손태영 모습이 담겼고, 훌쩍 큰 두 자녀의 뒷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6월 두 자녀와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격리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던 그는 한 누리꾼이 "패밀리. 한국에는 언제 들어오세요?"라고 묻자 "적당한 때에"라고 답하며 다시 떠났음을 암시했다.

또 2009년생으로 한국 나이 기준 13살이 된 아들과 2015년생 7살 딸의 '폭풍 성장'은 감탄을 자아냈고, 아들은 손태영의 큰 키를 따라잡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손태영(왼쪽)과 아들. 출처ㅣ손태영 SNS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한 손태영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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