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단장이 못 박았다. '러브 트레이드'를 추진한 바 없다고 말했다. 빼어난 리바운드 솜씨와 긴 슛 거리를 지닌 케빈 러브(28,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다른 팀에 내주는 일은 없을 거라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그리핀 단장의 판단은 옳았다.

러브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피닉스 선즈와 홈 경기서 3점슛 3개를 포함해 21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15-93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자신을 보내면 안 되는 이유를 확실히 깨닫게 했다.

[영상] 28일 Today's NBA ⓒ SPOTV 컨텐츠기획제작팀

[사진] 케빈 러브 ⓒ Gettyimages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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