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정규 리그 2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은 29일 '30일 오후 4시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 농구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정규 리그 2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CC전에서 200만번째 입장 관중에게 삼성전자 노트북 9 Lite와 썬더스 유니폼, 선수단 친필 사인볼을 제공한다.

삼성은 28일 부산 kt 소닉붐과 홈 경기까지 통산 199만 7330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따라서 KCC전 2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 전 선착순 2,000명의 관중에게는 롯데제과 레이즈 포테이토칩을 제공하고, 자유투어 여행 상품권, 올림픽병원 MRI 촬영권,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 도미노 피자, 밤비노 상품권, 농구 전문 잡지 점프볼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삼성이 KCC를 이기면 가드 이동엽의 '빅토리송'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서울 삼성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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