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다음 달 1일부터 3월 2일까지 31일간 대만 난즈에서 2016년 시즌 퓨처스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손상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7명과 선수 30명이 참가하며 다음 달 1일 전남(오후 9시 10분, F2811)에서 전세기를 타고 출발하여 대만 난즈로 이동한다.

난즈에서 선수단은 2월 14일까지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소화하며 이후 대만 프로팀과 6경기, 대학팀과 2경기, KIA 타이거즈 및 경찰청과 각 1경기 등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전지훈련의 모든 일정은 3월 2일 끝나며 선수단은 김해국제공항으로 귀국(오후 7시, 타이페이 ZV302)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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